한국IBM(대표 이휘성)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무료로 윈도 서버 진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IBM이 실시하는 윈도우 서버 무료 클리닉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해온 MS 윈도우 서버 OEM 비즈니스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MS와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행사다. 11월 1일까지 신청한 기업 중 20 기업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종 한국IBM 전무는 “이번 윈도 서버 무료 클리닉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IT 역량과 자원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들의 전산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많은 중견·중소기업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윈도 서버 운영을 통한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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