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로닉스(대표:박호상 www.itronics.co.kr)가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패스블랙 프리즘’의 출시를 기념해 차량용 디지털 기기 정보 포털사이트 네비인사이드(www.navinside.com)에서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방각도 120도 범위의 주행영상을 최고 30 프레임의 고화질 영상으로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SD카드의 저장 용량을 초과하면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삭제하면서 새 영상을 저장한다. 녹화영상에는 녹화 당시 날짜와 시간이 기록돼, 영상 재생 시 구분이 용이하다.

운전 중 사고순간,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 등 차량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내장된 3축 가속도 센서가 충격을 감지, 해당영상을 자동으로 이벤트 영상으로 기록해 일정기간 보존한다.

내장 마이크를 통해 영상녹화와 동시에 주변 음성이 녹음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본체 측면의 음성녹음 오프 키(off key)를 탑재해 음성 녹음이 필요치 않은 경우 즉시 음성 녹음 오프 설정이 가능하다. 음성녹음 오프 키를 다시 한번 누르면 다시 음성 녹음 온(on)으로 복원되므로, 원하는 상황에 따라 음성 녹음 기능을 자유자재로 온/오프 할 수 있다.

전용 PC 플레이어를 통한 PC상에서의 재생은 물론 일반 플레이어(곰플레이어)에서도 재생이 가능하며, 본체의 비디오 출력 단자를 통해 내비게이션으로의 영상 전송이 가능토록 했으며, 내비게이션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통해 사고 현장에서의 녹화영상 즉시 재생이 가능하다.

SD카드를 본체로부터 분리해 PC상에서 포맷하지 않고도, 본체상에서 음성녹음 오프 키를 3초 이상 누르면 포맷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제품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위해, 제품의 FW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SD카드에 업그레이드 FW 탑재후 본체에 삽입하면 별도 후속 조치 없이 자동 업데이트 되므로 손쉽게 소비자가 직접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삼각형 구조의 독특한 제품 디자인은 제품의 세련미를 더하여 주며, 본체 각도 조정시 제품의 그립감을 높여주어 원활한 각도 조정이 가능하다. 제품 외관의 블랙 펄 코팅은 부드러운 제품질감을 창출하여 차량내부와 고급스런 조화를 이룬다.

아이패스 블랙용 전용 상시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시동이 꺼진 주차중에도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여 녹화가 가능한 이 기능은 주차 테러 방지용으로 적합하다. 전용 상시 전원 케이블은 시동이 꺼진 후라도 차량 배터리가 일정 전압으로 떨어지면, 전원을 차단하고 제품 동작을 중단 시킴으로서, 장기간 주차에 따른 차량 배터리 방전의 우려를 해소해 준다.

KCC (국내 방송통신위원회 전자파 적합인증),CE (유럽산업안정성 품질인증), E11( 유럽자동차 전장품 승인인증), FCC (미국연방 통신위원회 인증), VCCI (일본 전파장애 자주 규제협의회 인증) 등 주요 해외규격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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