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 i5-460M과 펜티엄 P6100 프로세서를 탑재, 8시간 이상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타임라인X 3820TG’ 및 ‘타임라인X 3820T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모델에 탑재된 코어 i5-460M는 인텔의 터보부스트 및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사용해 더욱 빠른 멀티태스킹 성능을 발휘, 콘텐츠 및 업무 생산성 증가에 도움을 준다. ATi의 모빌리티 라데온 HD5650 그래픽카드 및 4GB DDR3 메모리카드와 어우러져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타임라인X 3820TZ는 최신 32nm 공정의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P6100 프로세서를 탑재,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디지털영상과 오디오 출력을 위한 HDMI 포트와 16:9 LED 백라이트 화면을 채택하고 9셀 8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적의 멀티미디어와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며, 일반 듀얼코어 제품에서 8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을 구현한다.

두 제품 모두 13.3인치 에이서 CineCrystal TFT LCD 모니터(1366×768 해상도)와 HDMI 포트를 제공해 HD급 디지털 영상 재생과 고사양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다. 또한 휴대성을 강화해 1.8㎏(6셀)/1.97㎏(9셀)의 가벼운 본체는 물론, 자동으로 전원을 조절해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외에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기능으로 전원의 자동 연장 조절을 통해 배터리의 효율성을 증대한 ‘파워스마트 버튼’과 풀 사이즈 키보드로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을 덜어주는 ‘에이서 파인 팁(Fine Tip)’ 키보드 등을 제공한다. 오닉스 블랙의 세련된 알루미늄 커버 역시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제품의 특징이다.

값은 3820TG가 109만9000원, 3820TZ는 69만9000원이다. GS홈쇼핑, 롯데닷컴, 신세계몰 및 11번가 등에서 9월 14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에이서 정품 노트북 파우치와 HDMI 케이블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