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3D V2’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니3D V2’는 실제 지형의 높낮이를 그대로 적용한 입체 지형과 차량 운행시 중앙선 우측으로 실제와 동일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 도로, 터널, 건물, 시설물, 교차로 등을 3D화 해 실물과 가깝도록 만들었으며, 3D 지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3D 뷰 컨트롤러’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메인화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UCM(User Created Menu)’ 기능, 지니 사용자의 주행 정보를 DB화 해 공유하는 등 사용자 교통정보를 반영해 경로를 미리 탐색하는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기능도 갖췄다.

검색과정에서 최종 목적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맵’ 기능, 그리고 검색 실패 시 자동으로 띄어쓰기를 실행해 결과를 찾아낼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 결과에 대한 지역 범위를 더욱 좁혀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목적지와 연관된 키워드를 활용해 검색할 수도 있다.

안내가 필요한 구간을 리스트 형태로 보여주는 기능과 시인성 강화 클릭 지속을 통한 자동 탐색 기능, 그리고 기존 테마검색에 카테고리 적용 및 DB 강화 검색 시 검색과정 어느 곳에서도 수정이 가능한 ‘스텝 점프(Step Jump)’ 기능을 탑재했다.

체험제품은 웅진에서 새롭게 출시된 ‘웅진 go&joy W3D’로, 3D전용 900㎒급 CPU와 WVGA의 선명한 고해상도 LCD가 탑재됐다. KBS TPEG이 무료 제공되며, 최첨단 주차보조 시스템인 DPAS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UI를 도입했으며, 웅진허브 기능을 이용해 콘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디지털 기기 정보 포털사이트 네비인사이드(www.navinside.com)에서 체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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