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  www.atlan.co.kr)는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기업 이센스테크놀로지(대표 이형주 www.unavi.co.kr)와 공동으로 '고향길 유류비지원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YF소나타에 유나비3D A1를 매립한 모습

맵퍼스는 올 7월 이센스테크놀로지의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유나비 3D A1’에 ‘아틀란 3D’ 지도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립 전용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 제품은 매립 전용 제품으로 맵퍼스의 ‘아틀란 3D’ 입체지도와 실시간 도로소통정보인 TPEG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에어컨공조나 외부온도가 모니터로 표시되는 트립(TRIP1: 통합표시창) 일체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이센스에서 타 지도를 탑재한 과거 매립 전용 제품에 비해 200%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기념해 맵퍼스와 이센스테크놀로지는 ‘아틀란 3D’ 맵이 탑재된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유나비 3D A1’를 구매한 고객이 소정의 후기를 웹에 등록하면 주유상품권 5만원 권을 전원에게 지급하고, 기아 K7과 현대 YF 소나타 차량을 소유한 고개들을 대상으로 순정스타일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이센스테크놀로지의 이형주 대표는 “맵퍼스의 ‘아틀란 3D’ 맵 장착 후 소비자 호응이 크게 증가했다."며 "지난 달 기아 K5용 매립 제품 구매고객 대상 캐딜락 경품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등 맵퍼스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맵퍼스의 김명준 대표는 “향후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시장이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매립형 시장에 ‘아틀란 3D’ 맵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매립 전용 제품에서 우수한 제품성과 안정성을 갖춘 아틀란 3D 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맵퍼스는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제조사이자 파인디지털의 계열사로 2007년 7월 파인 드라이브에 ‘아틀란’ 지도를 탑재해 첫 선을 보였다. 그 후 ‘아틀란 위즈’, ‘아틀란 3D’ 등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3D 전자지도 ‘아틀란 3D의 버전2.0’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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