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아태지역 JD 에드워드 애플리케이션 고객 대거 확보오라클(www.oracle.com)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이 ‘오라클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 원 8.12(Oracle JD Edwards EnterpriseOne 8.12) 및 ‘오라클 에드워드 월드 A9.1(Oracle JD Edwards World A9.1)’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오라클측은 자사의 JD 에드워드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재, 하이테크, 서비스, 운송, 엔지니어링, 건설 등 아태지역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채택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신규 고객으로 자동차 부품 분야의 캐프스, 제약분야의 현대약품, 초당약품, 한국콜마, 소비재산업 분야의 삼양사, 크린랩, 경축 등이 도입했다.

이처럼 오라클 JD 에드워드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은 협력업체들과의 강력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용이하게 JD에드워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기 때문으로 오라클측은 분석하고 있다. 아태지역의 오라클 JD 에드워드 협력업체로는 삼성SDS, 신세계 I&C, IBM, 썬웨이, 시스타임 등이 있다.

오라클 JD 에드워드 애플리케이션은 산업 특화된 기능을 갖춘 표준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특정 플랫폼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든 하드웨어, 운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설치할 수 있어 높은 성능과 단기구축,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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