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한의녕)는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지원이 SSPA(서비스 지원 전문가 협회)가 선정하는 SSPA STAR 시상식에서 기업용 기간업무와 관련된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소프트웨어 지원’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SSPA는 기술 지원, 서비스 및 고객 관리 등의 분야에 전 세계 2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STAR상은 1990년 창설해 다양한 규모와 산업에 맞는 서비스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SSPA의 선임이사 스티븐 스미스는 “STAR 시상의 핵심 분야인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지원부문에서는 12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SAP의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SAP 글로벌 서비스 지원 부서 게르하르트 오스발트는 "SAP는 35년 이상 고객들에게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한 심도있는 정보 전달 및 비즈니스 지원을 하고 있다. 이로써 고객들이 최상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엔드 투 엔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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