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초소형·초경량의 LED 피코 프로젝터(모델명:SP-H03)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LED 피코 프로젝터인 SP-H03은 초소형·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으며, LED 램프 적용,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유지 보수 비용 절감과 보다 밝고 선명한 색 재현력을 제공한다. 

이제품은 가로 7cm·세로 7cm·높이 2.75cm(배터리 제외), 무게는 130g(배터리 포함시 210g)으로 보통 스마트폰의 무게와 비슷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화질에 있어서도 SP-H03은 RGB 모든 광원에 LED를 채용해 30 안시루멘의 밝기로, 최대 80인치까지의 화면에서 보다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3만 시간 이상의 반영구적 램프 수명으로 유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프로젝터다.

LED 피코 프로젝터 SP-H03은 다양한 연결단자를 통해 PC·AV기기·USB와 Micro SD 카드 외에도 삼각대 또한 연결이 가능하다.

이러한 연결단자를 통해 넷북·캠코더·카메라·스마트 폰 등을 연결하여 다양한 사이즈의 실감나는 화면으로 바로 감상할 수 있고, Micro SD 카드를 통해 외장 메모리를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피커 내장은 물론 사진·동영상·음악을 포함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의 재생뿐만 아니라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문서 뷰어 기능으로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USB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최적의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에코 모드 시 2시간 지속이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를 채용하여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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