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오라클 SOA 스위트(Oracle SOA Suite)를 이용해 다양한 산업의 IT환경에 적합한 실질적인 SOA 구현 모델 및 가치를 제시하는 ’오라클 SOA 솔루션 포럼’을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SOA 동향을 전달하고 오라클 SOA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ERP, MDM, RFID 등 SOA가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업환경을 제시하고 각 사례별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빌트원을 비롯 프론티어 솔루션, 투비소프트, CSPI, 한미 아이티 및 ICM 등 오라클 파트너 업체들이 참가해 각 산업 사례별 SOA 적용가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표삼수 한국오라클 대표는 "SOA가 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데모나 구현 방안을 제시한 벤더는 없었다" 며 “오라클은 업계 최초로 SOA 구현 모델을 제시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대두되는 SOA 기반의 통합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