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한의녕)는 오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리더스 클럽에서 ‘경기지역 중견•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SAP코리아의 지역 중견•중소기업 정보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중견∙중소기업의 동향 및 ERP 도입 성공 사례를 설명해 지역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SAP코리아는 지난해 부산 영남지역에 영업사무소를 설치하고, 세미나 개최 및 지역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남지역 기업 정보화 등 지역 공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SAP는 경기 지역의 기업에도 기업 내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체계화할 수 있는 유연성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SAP코리아 전략영업본부 이덕성 부사장은 “영남 지역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중견∙중소기업용 산업별 SAP ERP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안산∙시화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분포돼 있는 중견•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