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NH카드와 함께 8일부터 통신요금, 장보기, 교통요금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QOOK-채움LIVE’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카드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당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하나로클럽/마트/신토불이 매장 이용시 5% 할인(건당 최고 5천원, 일 1회), 버스나 지하철 이용요금 5% 할인(월 최고 5천원), KT 통신요금을 5∼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QOOK 상품 신규고객이 이 제휴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가입 상품에 따라 7천원에서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은 해당상품 1년이상 약정고객으로 개통월로부터 3년간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KT 고객이 제휴카드로 이체를 신청할 경우에는 QOOK 고객인 경우에는 통신비의 10% 할인(최고 5천원), SHOW 고객은 5%(최고 5천원)를 할인받는다.

할인 적립금은 주유소, 음식점, 서점이나 교육비(학원, 유치원 등) 및 극장, 커피전문점 등 주요 생활사용처이며 이 곳에서 카드를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5%씩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농협마트, KT상품이용금액, 교통비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이용금액의 0.5%가 적립된다.

또한,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2∼3개월 무이자 할부 상시 제공, 전국 놀이공원 할인,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면제, 전화영어, 해외로밍, 여행/숙박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카드는 NH카드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KT와 NH카드는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 카드와 연계하여 농협 영업점 또는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직영 채널을 통해 QOOK상품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 중 QOOK 인터넷+TV 결합상품 가입고객에게는 압력밥솥(10인용)을, 1년이상 약정으로 QOOK 인터넷 또는 TV 신규 가입 시는 농협쌀(20Kg 한포대)을 각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