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3편 '이클립스'의 주인공들의 내한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영화 ‘이클립스’의 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가 직접 참석하는 국내 팬미팅 행사에 다음 회원을 초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내한하는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사랑하는 인간 소녀 ‘벨라’ 역으로, 로트너는 늑대인간 ‘제이콥’ 역을 맡았다.

이번 팬미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오는 30일까지 영화 서비스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클립스 주인공을 만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다음은 추첨을 통해 200명(동반 1인, 총 400명)을 팬미팅에 초대하며, 당첨자는 31일에 발표된다.

오는 6월 3일 오후 9시부터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은 다음 tv팟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된다. 다음 영화 서비스에 VOD 동영상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음은 영화 ‘이클립스’의 티저 동영상 및 예고편, 영화 스틸사진 등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개봉됐던 ‘트와일라잇’, ‘뉴문’ 등을 놓쳤다면 다음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다음은 스케줄상 내한하지 못한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까지 3명의 주인공을 모두 만날 수 있는 ‘LA 프리미어 시사회’에 1명(동반 1인, 총2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6월 3일부터 진행한다.


다음 최문희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영화 ‘이클립스’의 개봉에 앞서 영화 정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인공들을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참신한 기획으로 이용자들이 영화를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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