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의 월드컵 평가전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콰도르와의 대표팀 평가전을 시작으로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까지 모든 대표팀 평가전을 인터넷 단독 생중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다음 스포츠에서는 ▲대 에콰도르 (5월 16일 19:00) ▲대 일본 (5월24일 19:20) ▲대 벨로루시 (5월 30일 22:00) ▲대 스페인 (6월 4일 01:00) 총 4경기를 인터넷 생중계한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이번 한국 대표팀의 평가전 생중계를 통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월드컵 응원 열기를 먼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은 앞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월드컵 관련 정보를 다음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3월 남아공 월드컵 특별 페이지를 오픈해 남아공 월드컵의 조별 예선 등 전체 경기 일정 및 한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주요 정보, 월드컵 특집 매거진 'The Shouts of Reds'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록실의 DB를 업데이트하며 본선 진출국의 전력 분석표와 선수명단, 월드컵 경기 결과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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