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언제 이디서나 다음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아이폰용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은 그 동안 아이폰 이용자들이 다음 모바일웹(m.daum.net)과 최근 출시된 ‘Daum’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카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데 이어, 이용자들의 편의성 및 사용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아이폰 및 아이팟터치용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화면에 최적화돼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 구성과 ‘알림’, ‘즐겨찾기’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카페, 게시판을 설정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권한의 게시판만 골라서 보거나, 원하는 게시물을 보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개인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가 남긴 글의 댓글, 답글, 등업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아이폰을 활용해 내 위치와 사진을 첨부한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고, 임시보관/자동저장 등을 통해 안전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다음은 향후 ▲Q&A 게시판 지원 ▲카페 회원 간 채팅 지원 ▲지도 및 멀티미디어 파일 첨부 등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음 고정희 카페/블로그기획팀장은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을 통해서도 국내 최대의 다음 카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카페를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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