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중견중소기업(SME)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과 솔루션을 강화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조, 하이테크, 제약, 유통 등 산업별 특화 파트너를 육성하는 한편, 짧은 기간 안에 전사적자원관리(ERP)의 구축 및 가동이 가능한 ‘SAP 비즈니스 올인원 패스트 스타트 프로그램(FSP)’을 적극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에 맞는 컴포짓 애플리케이션(Composite Application),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 제공도 확대한다.

우선 SAP코리아는 중견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SAP FSP 파트너를 추가로 영입해 기존 115개 파트너가 활동하고 있는 SAP SME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APJ 수석 부사장(왼쪽)과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SAP코리아는 중견중소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kr)와 ‘SAP 비즈니스 올인원’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X-인터넷 및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투비소프트는 800여 풍부한 고객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자동차그룹 등 하이테크 제조업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투비소프트는 올해 SAP 파트너십 및 사업 진행을 위해 차세대SI사업부를 신설하고 SAP 컨설턴트 및 영업 인력을 확보했다. 지속적인 인력 충원 및 투자, 다양한 업무 구축 경험과 100여 개 협력업체를 통한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비소프트는 SAP와 협력해 ERP 고도화 및 신규 도입을 추진하는 하이테크 제조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SAP 비즈니스 올인원 인증을 받은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AP는 상호협력과 협업에 기초해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 영업과 마케팅, 교육과 컨설턴트 인증, SAP 필드 조직과의 협력 등 파트너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매출 증대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AP 코리아는 오는 5월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SAP 솔루션 페어 201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SAP는 SAP 비즈니스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국제회계기준(IFRS) 대응 솔루션, 비즈니스원과 SAP 엔터프라이즈 ERP와의 통합 솔루션 등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도입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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