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생활방수 기능이 강화된 이어폰일체형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5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어폰과 MP3 플레이어 본체를 결합한 가볍고 활용성이 뛰어난 일체형으로, 생활방수 기능과 세련된 컬러 디자인을 더해 산책, 조깅, 헬스 등 스포츠레저 활동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워크맨 W250 시리즈는 43g의 초경량 사이즈로 귀에 이어폰을 걸어 목뒤로 착용하는 방식으로, 그린·핑크·화이트·블랙 4종 컬러의 하트형 디자인으로 운동 중에도 나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운동 중에도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소니의 13.5mm EX 이어폰을 탑재했으며,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재핀(Zappin)’ 곡 검색 기능과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하는 ‘퀵 차지’ 기능, 최대 11시간 연속재생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전작인 'W202'시리즈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생활방수 기능을 대폭 강화홰 운동 중 흘리는 땀은 물론이고 가볍게 내리는 빗속, 샤워 중에도 음악듣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설계됐다. 운동 후 MP3 플레이어 본체에 묻은 땀과 먼지 또한 물로 씻어낼 수 있다. 

또한 MP3 플레이어에 저장한 파일 폴더 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폴더 스킵(Folder Skip) 기능아 새롭게 추가됐으며, 플레이리스트(Playlist)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운동 스타일에 따라 좋아하는 음악들을 미리 설정해 들을 수도 있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이상운 프로덕트 매니저는 “워크맨 W250 시리즈는 조깅, 헬스 등 운동 중에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거추장스러운 선 없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생활방수 기능까지 더한 워크맨 W250 시리즈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NWZ-W252(2GB)가 9만9000원으로, 온라인마켓과 오프라인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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