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산뜻한 라벤더 색상으로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라벤더 라인 블랜더 'HR2167'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급형 모델에 사용되던 얼음 분쇄 기능, 조그셔틀 방식 다이얼, 대용량 용기 등이 추가된 동급 최고 사양의 보급형 블렌더로, 


주로 무채색 계열이 사용됐던 기존의 주방 가전제품과 달리 라벤더 색상을 이용해 산뜻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강한 분쇄력을 자랑하는 일체형 칼날에 별모양의 5각 톱니형 칼날이 장착돼 있어, 얼음, 콩 등 단단한 재료도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다. 블랜더와 칼날의 분리가 쉬워 조리 후 세척 또한 간편하다. 필립스의 고급형 블랜더 제품에만 탑재되는 조그셔틀 방식의 다이얼을 통해 ‘얼음 분쇄(Ice crush)’ 기능이나 ‘멀티 스피드(Multi speed)’ 기능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재료에 따라 다양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600W의 강력한 파워와 2L의 넉넉한 용량이 지원되며, 추가 액세서리로 분쇄기와 거름망이 포함돼 있다. 대형할인점, 백화점, 하이마트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12만1000원.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