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2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구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10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IT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6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멀티브이 슈퍼 III (Multi V Super III)’, ‘멀티브이 지오 (Multi V Geo)’ 등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과 환기시스템, 중앙제어시스템, 중대형 냉난방기, 3D TV, 노트북,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25℃에서도 100% 난방 가동되는 ‘멀티브이 수퍼 III 극한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연간 운전 비용을 최대 49% 아낄 수 있으며, 일반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47% 줄였다.

또, 친환경 환기 시스템 ‘에코 브이’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균 시스템을 통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약 99.99% 제거하며 실내 습도 조절이 가능한 가습 기능까지 갖췄다.

LG전자는 그린 스쿨 존, 그린 오피스 존, 에너지 솔루션 존, 디지털디스플레이 존, 헬스케어 존, 시큐리티 솔루션 존 등 6개 영역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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