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 www.lenovo.com/kr)는 15일 초경량 디자인과 고성능의 장벽을 허문 강력한 씽크패드 X201 노트북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의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인 씽크패드 X201, 이동성을 극대화한 씽크패드 X201s, 컨버터블형 태블릿 노트북인 씽크패드 X201t 태블릿 등 비즈니스 사용자를 겨냥한 12인치 노트북 3종으로 인텔 코어 i5 또는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보장하면서 초경량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전압 프로세서가 아닌 일반 프로세서를 채택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 보다 고성능의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을 원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최대 2.66㎓)를 탑재한 씽크패드 X201 노트북은 터보부스터 기술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3.36㎓의 속도로 동작하며, 1.3 ㎏(4셀 배터리 기준. 6셀 배터리 장착 시 1.44㎏)의 초경량 디자인으로 최대 6.6시간(6셀 배터리 기준. 4셀 배터리 장착 시 3.3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씽크패드 X201는 빨콩으로 불리는 트랙포인트만 있던 이전 모델과는 달리 터치패드를 옵션으로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500GB의 하드디스크로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X201s 노트북은 12.1인치 LED 스크린과 풀 사이즈 키보드, 멀티터치가 가능한 터치 패드를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무게가 1.1kg에 불과하며 장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저전력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최대 640LM)를 장착해 최대 2.13㎓(터보부스트 적용 시, 최대 2.93㎓)의 속도를 구현하며, 옵션으로 터치패드의 추가와, 500GB의 하드디스크와 최대 7.3시간(6셀 배터리 기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해 휴대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함께 출시한 씽크패드 X201t 태블릿 노트북은 상하와 좌우 각각 170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12.1인치의 정전식 터치 스크린과 레노버 심플탭(Lenovo SimpleTap)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터치 기반의 컴퓨팅을 실현하는 동시에, 풀 사이즈 키보드와 멀티터치가 가능한 터치 패드를 기본 제공해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서의 기능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터치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 비즈니스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저전력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최대 640LM)로 최대 2.13㎓의 속도 (터보부스트 기술 적용 시 최대 2.93㎓)를 구현한다. 또한 화상 회의 등 멀티미디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0만화소의 카메라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X201, X201t 태블릿, X201s 노트북의 가격은 각각 155만원, 256만원, 211만원(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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