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녹색성장체험관과 함께 ‘소니코리아 에코스쿨 201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80명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 오후 6시까지.

소니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청소년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에코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논습지로는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진행되는 습지 체험 교육 및 이산화탄소 절감 실험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참가 학생들로 하여금 지구온난화 방지 및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깨닫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광화문 KT 1층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 관람 및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여을 사장은 “소니코리아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깨닫고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교육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소니코리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에코스쿨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coschool@sony.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11일 개별통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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