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는 MP3P본연의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4GB내장 메모리의 수천 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으며,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 기능이 적용돼, 음악의 일부분만 들으며 편리하게 곡을 검색할 수 있으며, 4초간 듣기와 15초간 듣기 두 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재핑 연속사용 시 음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효과로 귀에 부담이 없도록 했다.

최대 100㎒까지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 효과를 지원하는 베이스기능을 별도의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해 최대 18시간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와 보이스 레코더, FM라디오, FM라디오 녹음 등 양한 부가 기능으로 월드컵 응원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한편,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은 본체와 함께 이동 중 편리하게 제품을 목에 걸 수 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로고가 새겨진 붉은 컬러의 넥스트랩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7만9000원.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이상운 프로덕트 매니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소니는 한국의 뜨거운 월드컵 응원 열기에 부합하고자 이번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 MP3 플레이어가 월드컵을 맞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