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는 삼손 카우 한국 사장의 후임으로 조영빈 PLM 밸류 채널 담당 상무를 임명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신임 조영빈 사장은 지난 10월 1일자로 내부 승진처리 됐으며, 현 채널 담당 업무와 함께 한국사장으로서의 업무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영빈 사장은 1997년부터 10여 년간 다쏘시스템코리아 ‘창립’ 멤버로서, 올해부터 시행한 중견 중소기업 채널 정책인 ‘CMP(Channel Management Provider)’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매출을 크게 상승시킨 점이 이번 사장 승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영빈 다쏘코리아 신임 사장은 “매니저로 입사한 첫 직장에서 ‘사장’이란 중책까지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기존 시장 전략과 큰 변함없이 시장 공략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본사에서도 기대치가 높은 만큼 좋은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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