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주니퍼네트웍스와의 협력 강화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네트워크 기업 주니퍼네트웍스가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및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주니퍼 콘트레일 엔터프라이즈 멀티클라우드와의 통합을 강화해 고객들이 모든 가상머신(VM), 컨테이너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관리하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스 헤르만 레드햇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및 전략 부문 총괄은 “최근 IT 환경은 현재 및 미래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개방형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특정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네트워킹 솔루션은 몇몇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 주기는 하지만 오픈소스처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민첩성 및 새로운 혁신에 있어 필수적인 유연성을 제공해 주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니퍼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유연성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A, 6회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풀 라이프 사이클 API 관리’ 리더 선정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유재성)는 ‘2018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풀 라이프 사이클 API 관리 보고서’에서 CA가 6회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는 CA API 관리 포트폴리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고 CA 측은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비전 완성도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라이프 사이클 단계에 맞춰 세분화한 제품‧서비스의 실행 능력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했다.

CA API 관리 솔루션은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개발자가 비즈니스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CA 측은 전했다.

CA API 관리 포트폴리오는 ▲CA 라이브 API 크리에이터 ▲CA API 게이트웨이 ▲CA 모바일 API 게이트웨이 ▲CA API 개발자 포털 ▲CA 마이크로게이트웨이 ▲CA API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구성되며, 테크 커뮤니티 ‘IT 센트럴 스테이션’의 리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라힘 바티아 CA 테크놀로지스 개발자 제품 사업총괄은 “이번 가트너 리더 선정은 시장을 선도하고, API 관련된 설계, 개발, 테스트, 보안, 관리, 모니터링을 아우르는 CA 솔루션의 강점과 전략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치아보험 보험료만 확인하면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발송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GS칼텍스 5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케이뱅크 혜택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클릭후 ‘치아보험료 확인하러 가기’를 통해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보험료를 확인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4월 시작한 ‘보험료 100% 캐시백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가입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3만원 한도 내에서 첫 회 보험료를 돌려준다.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전파진흥협회, SW코딩 교육인력 양성 사업 전개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BSN,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전문기업 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SW 코딩지도사’ 교육과정을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SW코딩’ 맞춤교육훈련 제시로 코딩지도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SW활용 생태계 활성화 및 취업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총 13시간 교육과정으로, 해당 교육이수자는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을 발급 받는다.

양측은 재능 있는 SW코딩지도사 발굴과 육성을 위한 NCS활용 SW코딩지도사 기본교육과정을 개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차후 급수별 심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강생 수준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 맞춤 운영할 예정이다.

임정훈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이번 NCS활용 SW코딩지도사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체계적인 멘토링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BSN,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전문기업 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SW 코딩지도사’ 교육과정을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위메프, '공짜 야근' 포괄임금제 폐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국내 포괄임금제 적용 기업 가운데 정부가 사무직에 대한 포괄임금제 금지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이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포괄임금제는 근로형태나 업무 특성상 근무시간 산정이 어려운 직종을 대상으로 계산상 편의를 위해 연장·야간 근로 등 예정돼 있는 시간 외 근로 시간을 미리 정한 후 매월 일정액을 급여에 포함시켜 지급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다음 달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며 내부 캠페인, 임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위메프는 제도 폐지 후에도 시간 외 근로 수당을 포함한 기존 급여액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지급할 방침이며 업무특성상 부득이하게 40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할 경우 이에 해당하는 초과수당을 통상임금에 따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근로시간 준수가 중장기적으로 회사와 구성원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포괄임금제 폐지를 과감히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가정과 일의 조화를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 '공짜 야근' 포괄임금제 폐지(사진= 위메프)

삼성전자,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월드 IT쇼 2018'서 공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해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삼성 노트북 Pen' 등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등 혁신적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 받은 '컬러볼륨 100%', HDR 2000의 밝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에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해 준다. 또, 5단계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화질 영상도 4K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인공지능 '4K Q 엔진'으로 대화면에서도 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 IT쇼에서 삼성이 제안하는 차세대 스마트 라이프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비주얼 소통 시대에 최적화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LG전자, 새로운 LG G7 씽큐 ‘월드 IT 쇼 2018'서 선보여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한다.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7일 출시하는 넥슨의 야심작 ‘카이저’를 LG G7 씽큐로 미리 즐겨 볼 수 있는 카이저 체험존도 마련된다. LG G7 씽큐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입체 음향을 ‘DTS:X'로 제공한다.

특히, LG전자는 부스 내에 ‘LG 씽큐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들도 소개한다.

23일 관람객이 WIS 2018에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로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LG G7 ThinQ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체험해보고 있다.(사진=LG전자)

소니코리아, 스포츠용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P 시리즈 2종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소니코리아가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에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스포츠용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P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 이어폰 SP 시리즈 2종은 방수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WF-SP700N과 노이즈 캔슬링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SP600N으로 외부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운동을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했고, 제품에 IPX4의 방수 규격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모드를 지원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한 AAC, SBC 블루투스 코덱 지원으로 호환성을 높였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스마트폰 컨트롤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는 소니측 설명이다.

소니코리아는 WF-SP700N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1번가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WF-SP700N 구매 고객 전원에게 7만9천 원 상당의 콤팩트한 크기에 IPX5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XB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을 증정한다.

아이유와 함께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WF-SP700N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6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소니코리아)

게임빌, MMORPG ‘탈리온’ 글로벌 CBT 시작

[디지털투데이 이재익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대작 MMORPG ‘탈리온(TALION)’의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이번 글로벌 CBT는 내달 5일까지 2주 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레벨 달성 이벤트’, ’버그 수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한 후 공식 카페에 인증샷을 올리면 우수 캐릭터를 선정해 정식 출시 때 캐릭터 생성 프리셋에 적용해주는 ‘내 캐릭터 자랑하기 이벤트’는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탈리온’은 ‘동등한 복수’를 뜻하는 게임명에 걸맞게 ‘RvR’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연맹 대 연맹의 대립 구도가 뚜렷하며,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차별 없이 함께 싸울 수 있는 ‘20:20 점령전’이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월드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RvR 필드 레이드’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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