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압수수색 충격을 극복하고 다시 회복세다.

13일 해외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검찰이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급락했지만, 어제(12일) 오후 6시 18분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오늘(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4시간 대비 0.54% 오른 8515.49달러(한화 약 908만 6027.83원)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 역시 어제 오후 6시 20분경 이후 회복세다.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0.66% 오른 688.16달러(한화 약 73만4266.72원), 글로벌 리플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1.61% 상승한 0.7달러(한화 약 746.90원)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6.42% 오른 1482.29달러(한화 약 158만1603.43원)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어제 오후 6시 30분께 이후 상승 전환했다. 현재 24시간 대비 2.29% 상승한 952만9000원으로 확인했다.

코인마켓캡의 5월 1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8515.49달러(한화 약 908만 6027.83원) ▲이더리움 688.16달러(한화 약 73만4266.72원) ▲리플 0.7달러(한화 약 746.90원) ▲비트코인캐시(BCH) 1482.29달러(한화 약 158만1603.43원) ▲IOTA 1.92달러(한화 약 2048.6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54% ▲이더리움 0.66% ▲리플 1.61% ▲BCH 6.42% ▲IOTA 3.52% 등으로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올랐다.

1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952만9000원 ▲이더리움 77만1000원 ▲리플 771원 ▲BCH 164만5000원 ▲라이트코인 15만9500원 ▲모네로 22만6900원 ▲퀀텀 1만8200원 ▲비트코인골드 6만365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29% ▲이더리움 2.93% ▲리플 2.80% ▲BCH 7.65% ▲라이트코인 5.14% ▲모네로 3.70% ▲퀀텀 4% ▲비트코인골드 2.24% 등으로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어제(12일) 오후 6시 30분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오늘(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4시간 대비 2.29% 상승한 952만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93% 오른 77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7.65% 상승한 164만5000원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