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2019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3만6000달러(한화 약 3859만2000원)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1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약 4250억달러(한화 약 455조6000억원)로 나타났다.

해외 가상화폐(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10% 내린 9110.50달러(한화 약 976만6456원)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 전날 대비 내림세다.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1.72% 하락한 738.11달러(한화 약 79만1253.92원), 글로벌 리플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3.22% 내린 0.777달러(한화 약 832.94원)로 나타났다.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하락한 4.93% 1558.86달러(한화 약 167만1097.92원), 글로벌 IOTA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5.11% 내린 2.18달러(한화 약 2336.96원)로 확인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전날 대비 하락세다. 현재 24시간 대비 3.47% 내린 1003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가상화폐 컨설팅업체 펀드스트래트글로벌어드바이저의 연구원인 샘 닥터가 리서치대표를 맡고 있는 톰 리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가격이 2019년 말 3만6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개제했다고 외신 코인텔레그래프, NEWBTC, CCN 등은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한화 약 2134만원)~6만4000달러(한화 약 6828만8000원) 사이를 기록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과 채굴의 손익분기 비용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장기 지원 수준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몇 년간 채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역사적 데이터를 근거로 2019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의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110.50달러(한화 약 976만6456원) ▲이더리움 738.11달러(한화 약 79만1253.92원) ▲리플 0.777달러(한화 약 832.94원) ▲비트코인캐시(BCH) 1558.86달러(한화 약 167만1097.92원) ▲IOTA 2.18달러(한화 약 2336.9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10% ▲이더리움 1.72% ▲리플 3.22% ▲BCH 4.93% ▲IOTA 5.11% 등으로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내렸다.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빗썸)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003만4000원 ▲이더리움 81만3000원 ▲리플 850원 ▲BCH 169만4000원 ▲라이트코인 16만7900원 ▲모네로 24만3300원 ▲퀀텀 2만800원 ▲비트코인골드 7만25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3.47% ▲이더리움 3.32% ▲리플 4.92% ▲BCH 7.93% ▲라이트코인 4.65% ▲모네로 4.17% ▲퀀텀 6.76% ▲비트코인골드 6.14% 등으로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변동 현황 (자료=빗썸)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11일) 오전 7시 30분 현재 24시간 대비 3.47% 내린 1003만4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국내 이더리움 가격 추이 (자료=빗썸)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3.32% 하락한 81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국내 비트코인캐시 가격 변동 현황 (자료=빗썸)

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7.93% 내린 169만4000원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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