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6일 가상화폐 시세가 3일째 상승세다. 글로벌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시세는 전일대비 17.92% 상승한 1796.59달러(한화 약 193만 4,927.43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캐시 가격은 전일대비 20.53% 상승한 199만6000원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 시세도 소폭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5월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914.08달러(한화 약 1,067만 7,464.16원) ▲이더리움 829.94달러(한화 약 89만 3,845.38원) ▲리플 0.908977달러(한화 약 977.92원) ▲비트코인캐시(BCH) 1796.59달러(한화 약 193만 4,927.43원) ▲IOTA 2.43달러(한화 약 1,058.31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67% ▲이더리움 4.84% ▲리플 0.82% ▲BCH 17.92% ▲IOTA 0.44% 등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올랐다.

같은시각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천91만8000원 ▲이더리움 92만원 ▲리플 993원 ▲BCH 199만6000원 ▲라이트코인 19만9600원 ▲모네로 26만6200원 ▲퀀텀 2만5230원 ▲비트코인골드 9만23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71% ▲이더리움 6.85% ▲리플 1.63% ▲BCH 20.53% ▲라이트코인 8.12% ▲모네로 0.83% ▲퀀텀 4.12% ▲비트코인골드 12.42% 등으로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6일 오전 2시 1천68만원 대에서 오전 9시 50분께 1천90만원대로 급등했다. 현재까지 같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BCH는 5일부터 점차 오르다가 6일 오전 8시 45분경부터 급등한 19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후 최고 200만원대까지 거래중이다.

이더리움은 6일 오전 6시 40분께 급등했다. 이후에도 급등을 거듭하며 현재 91만원 대에서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