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 잉글리시 젬을 실시간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잉글리시 젬 채널은 국내 2~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미국, 영국 등 영미권 현지 영유아들이 즐겨보는 최신 영어 콘텐츠를 영어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대표작으로는 PBS kids 채널에서 방영된 다니엘 타이거 인 더 네이버 후드, NBC 유니버설에서 제작한 피터래빗, 자파리 등이 있다. 영국 BBC, 미국 PBS에서 방영하는 키즈콘텐츠를 확보해 신규 에피소드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미국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주는 에미상 키즈콘텐츠 수상작과 동요, 율동, 아트 & 크래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잉글리시 젬 실시간 채널 이용금액은 월 8800원이며, 실시간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으로 볼수 있는 잉글리시 젬 VOD 상품의 이용금액은 월 1만1000원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채널 론칭을 통해, 자녀영어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영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지속 확보하여, 키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가 B tv를 통해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 잉글리시 젬을 실시간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