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 www.trigem.co.kr)는 2월 24일 TG삼보 본사에서 TG삼보, MS, 인텔 3사 대표와 네티즌이 선정한 나눔 수혜자 등이 모인 가운데 '마음을 나누는 TRUE 도네이션' 전달식 을 가졌다.

 

'마음을 나누는 TRUE 도네이션'은 TG삼보컴퓨터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고 인텔코리아가 후원하는 행사로, 단일 행사로는 최대 물량인 300여대의 데스크톱PC, 노트북 PC, 모니터 등을 지원하는 이웃 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달 12일부터 TG삼보 컴퓨터 홈페이지를 통해 PC가 필요한 곳의 사연을 응모 받는 공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히 PC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이웃사랑 공감대를 형성토록 했다.

특히 이번 기부캠페인은 그간 기업의 일방적인 선정 방식을 탈피하여 네티즌의 직접 추천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개 투표 방식을 채택했으며, 40여년 간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사회복지법인'명휘원'이 선정 과정에 참여하여 선정 방식에서도 공정성을 더했다.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약 8,600여건의 응원 댓글과 1만여회의 추천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응모자 중 가장 많은 네티즌 추천을 받은 개인과 단체 등에게 노트북 데스크톱 PC 100대, 모니 터 100대, 노트북 PC 100대 등 총 300대의 제품이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컴퓨터을 전달받은 강명훈씨는 본인이 근무하는 경북 고령군 '늘사랑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한 컴퓨터 장비에 관한 사연을 올려 700회 이상의 최다 네티즌 추천을 받았다.

강명훈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컴퓨터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공부방으로 자리잡은 아동센터의 오래되고 느린 컴퓨터 때문에 항상 아이들이 줄서서 차례를 기다려 사용해왔는데, 이제 그 불편함을 덜게 되어 아이들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신 TG삼보컴퓨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우리 주변의 소외받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TG삼보컴퓨터의 안창주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때, 사 회가 더 아름다워 진다고 믿는다"며, "TG삼보컴퓨터는 앞으로도 '환경과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