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스무살을 비롯한 모든 청춘을 응원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KT는 2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8년 첫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청춘해는 매회 새로운 주제와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청춘들을 찾아가며 지난해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했다. 공연의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콘서트는 너의 스무 살을 #청춘해를 주제로 성년이 되는 젊은 세대와 마음만은 늘 스무 살인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청춘해에는 일명 고막남친으로 불리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폴킴과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주목받았던 멤버가 모인 청량돌 YDPP(영동포팡)이 출연한다. 공연의 사회는 KTH의 T커머스 채널 K쇼핑 쇼호스트 손용준이 맡는다.

이번 콘서트가 성년의 날에 진행되는 만큼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 성년의 날을 대표하는 선물 중 하나인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향수 공방, 나에게 맞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청춘들의 고민을 풀이해주는 재미로 보는 타로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열린다.

특히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가 참여해 관객이 직접 플레이하는 VR 게임 이벤트와 다양한 VR·AR을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트 방문 할인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는 도전할 수 있는 젊음과 용기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성년의 날을 맞이한 청춘들이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들 앞에 5월 같은 푸르른 미래가 펼쳐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KT 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MF(모바일퓨처리스트)가 성년의 날을 맞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청춘해 토크콘서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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