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B tv 신규 키즈서비스를 론칭하고, 독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키즈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등을 제작한 국내 대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를 제작한 캐리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5월 2일부터 뽀요TV와 캐리TV를 실시간 채널에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은 B tv 채널 182번에서 뽀요TV, 채널 183번에서 캐리 TV를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다. 또한 리모컨을 활용해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한 영유아 생활 습관 교정 놀이가 포함된 뽀로로TV 앱을 5월 내 최초 출시한다.

뽀로로와 타요의 본편시리즈와 함께 동요, 동화, 영어 등 최신 번외 편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들은 리모컨을 이용하여 일어나기, 세수하기, 밥 먹기 등 필수 생활습관을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아이가 게임을 하듯이 리모컨을 동작하면, 거기에 맞춰 TV 화면에 뽀로로가 양치하기, 세수하기 등의 행동이 반영돼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이어 SK브로드밴드는 5월 키즈 월정액 상품 슈퍼키즈클럽 내 캐리 튜브관을 론칭해 신규 캐리 콘텐츠를 매주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양방향 서비스 뽀로로 TV앱을 통해 고객의 시청 경험을 넘어선 만족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AI, A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키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B tv 키즈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