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슬림' 출시...소비자 선택 폭 넓혀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슬림' 출시...소비자 선택 폭 넓혀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04.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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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직바람 없는 무풍 냉방 기술에 심플한 디자인을 접목한 무풍에어컨 슬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사용할 때 가장 중시하는 냉방과 제습 기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무풍에어컨 슬림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3중 바람 날개를 적용해 초강력 회전 냉방으로 희망 온도에 빠르게 도달시킨 후, 약 22만 5000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균일하고 은은하게 전달하는 무풍 냉방 모드로 전환된다.

이 제품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며 무풍 냉방 모드 일 때는 일반 모드와 비교해 최대 80%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무풍 에어컨 슬림은 바람세기·설정온도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사용 패턴과 온도·습도 등 실내외 환경 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운전 모드로 스스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쾌적 모드가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무풍냉방 기술이 적용된 무풍에어컨 슬림을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장마철에는 하루 최대100리터까지 대용량 강력 제습이 가능하며 덥지는 않지만 습한 봄이나 초여름 날씨에 유용한 무풍 제습기능이 있다.

무풍에어컨 슬림은 화이트 1가지 색상으로 냉방면적 기준 52.8제곱미터(m²)와 58.5제곱미터 등 2가지 제품이고, IoT 기능 탑재 여부 등에 따라 총 6가지 모델이다. 출고가는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제품이 포함된 홈멀티 세트 기준 199만9000원~234만9000원이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무풍 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올해는 '무풍’ 콘셉트를 에어컨뿐만 아니라 공기청정·제습 등 에어컨에 제품 전반에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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