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23일 ‘알파 450’을 출시, 가족단위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알파 보급형 라인업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알파 450은 1420만화소 ‘엑시머(Exmor) CMOS 센서’에서 보여지는 최고의 화질에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 사용 시 1초당 최대 7매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는 연사 기능, HDR 기능 등을 더한 보급형 모델이다.

소니의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하며, 인물, 풍경, 접사, 스포츠, 일몰, 야간인물/야경 등 다양한 장면 모드를 탑재해 손쉬운 조작으로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패밀리 유저에게 적합하다.

또한 배터리 효율성을 높여 한번 충전 시 약 1050장까지 촬영 가능하며, 520g의 무게(배터리 제외시)로 장기간 여행 시 휴대하기에 큰 부담이 없다. 소니는 이번 알파 450 출시를 통해 2009년 히트상품 알파 550의 극상의 화질에 꼭 필요한 기능을 더한 합리적인 라인업을 보강하고 엔트리급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알파450의 보디가격은 74만8000원, 기본렌즈키트는 89만8000원, 더블렌즈키트는 114만8000원으로, 3월 1일까지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에서 예약판매한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알파고급가방, 메모리, DSLR용 알파 고급삼각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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