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7년 스마트창작터 사업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앱·웹, 콘텐츠 등 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아이템 검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수혜자 만족도, 사업화지원 창업기업 성과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7년 스마트창작터 사업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양대 전경.

한양대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1단계 린스타트업 온·오프라인 교육, 2단계 사업화모델 검증(최대 5백만원 지원), 3단계 사업화지원(최대 2천만원)으로 진행된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한양대는 교육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고루 갖춘 것이 특장점”이라며 “사업기간 이후에도 창업팀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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