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정의 달 맞아 멤버십 혜택 강화

KT(대표 황창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매달 고객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5월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혜택 ▲BBQ치킨 온라인 주문 시 5천원, ▲파리바게뜨 1천원당 2백원 할인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KT는 봄나들이 고객을 위해 전국 5대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T 멤버십 고객은 5월 말까지 ▲에버랜드 본인 40%, 동반 3인 10%, ▲롯데월드 본인 55%, 동반 3인 20~30%, ▲서울랜드 본인 50%, 동반 2인 40%, ▲뽀로로파크 50%(최대 4인) 할인 혜택, ▲아쿠아플레넷 최대 30%(최대 4인, 63점, 일산점 30%, 제주점 15%, 여수점 10%)을 받을 수 있다.

KT 무선서비스담당 권기재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BBQ, 파리바게뜨 등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KT는 지속적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 중심으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모델이 멤버십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중남미서 'LG 올레드 TV 신제품' 발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플랫폼을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씽큐’등 2018년형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응답속도가 LCD 대비 1,000배 이상 빨라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신제품 주요모델에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했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해준다. 또, 사물과 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찾아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준다.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 전무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LG 올레드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현지인들의 기호를 반영한 특화 기능들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이 인공지능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배달통, ISMS 인증 획득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알지피코리아는 대한민국 원조 배달앱 ‘배달통’이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통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ISMS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ISMS 인증제도는 주요 정보자산 유출 및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수립 및 운영 중인 정보보호 체계가 적합한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배달통은 보안과 관련된 10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ISMS 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알지피코리아는 요기요의 ISMS 사후 심사도 함께 진행해 인증유지 판정을 받았다. 요기요는 작년 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고객들은 알지피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요기요와 배달통 모두를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1차 사후심사에서 ‘인증유지’ 판정을 받음으로써, 2016년 최초심사 당시보다 성숙한 정보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출장, 워크숍 떠날 때 법인카드로 국내숙소 ‘예약’ 가능해졌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여기어때가 법인카드 결제기능 적용으로 기업시장(B2B) 진출 초석을 다졌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가 ‘기업용 법인카드’를 숙소 결제수단으로 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법인카드 결제 기능 도입은 여기어때가 준비 중인 B2B 시장 진출과 맞닿아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5만여 숙소정보를 보유하고, 예약을 지원하는 여기어때는 출장, 직원복지 등 다양한 니즈의 기업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마련 중이다.

여기어때는 신용/체크카드, 법인카드, 휴대폰 결제, 간편계좌결제,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네이버페이 등 7가지 결제수단을 제공한다.

야놀자 가맹점주, P2P 금융 ‘8퍼센트’ 활용해 21억 원 유치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프랜차이즈 호텔 가맹점주들의 중금리 P2P대출 전문기업 ‘8퍼센트’ 대출 서비스 이용 결과를 공개했다.
 
그동안 8퍼센트를 통한 야놀자 가맹점 투자는 15건으로, 회당 1.4억 원씩 총 21억 원을 유치했다. 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야놀자 가맹점주들은 총 2786명의 투자자에게 6~9% 전후의 투자 수익금(연평균 6.8%)을 안기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 1.5%의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중수익 투자처로 야놀자 프랜차이즈 사업에 많은 P2P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여행과 레저에 관심이 많은 야놀자 서비스 주 고객층인 20·30대(70.4%)가 주를 이뤘고, 이어 40대(20.2%)로 나타났다. 남성(75.2%)이 여성(24.8%)보다 많이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P2P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야놀자 가맹점주들은 수익과 더불어 야놀자의 숙박포인트를 지급, 투자자와 ‘윈윈’하는 성과를 거뒀다. 투자자들은 야놀자의 숙박포인트를 사용해 대출자인 가맹점주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의 서비스를 이용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며 서로 돕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야놀자 가맹점주 역시 적시에 자금을 조달해 투자자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조성해 매출 증가의 기회를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업계 평정한 ‘식신e식권’, 항공업계도 고공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은 KAC공항서비스, 티웨이항공, JDC지정면세점에 식신e식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종이식권이나 식대 장부를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KB생명보험, 미래에셋자산운용,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150여개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식권 브랜드다. 이용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커스터마이징과 안정적인 시스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점으로 게임 업계에 이어 항공사와 공항 물류 기업에까지 서비스 도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KAC공항서비스는 공항 시설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최근 설립된 KAC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전국 14개 공항에 분산되어 근무중인 직원들의 식사를 식신e식권을 통해 제공한다. 오는 5월 2일 김포공항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모든 공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과 JDC지정면세점은 스케쥴 변동이 잦은 업무 특성으로 인한 식권 관리의 불편함을 식신e식권 도입을 통해 해결했다. 종이 식권을 모바일화 하거나 스케쥴 변동에 따른 식권 배부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게끔 하는 등 시스템을 기업의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했다. 이에 인천, 김포, 대구, 광주, 무안, 제주 등의 공항에서 식신e식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JDC지정면세점의 경우 제주항만까지 서비스 도입을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으로, 국가통계정보 접한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경제, 사회,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계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검색 결과를 통해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구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검색 결과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국가통계정보는 ▲인구가구, ▲고용노동, ▲경기물가가계, ▲보건복지 등 총 9개의 주제에 대한 300여개의 대표 통계 지표와 그에 따른 800여개의 세부 지표 등이다.

예를 들어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인구수", “청년실업률” “수출액” 등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수치뿐만 아니라, 키워드에 따라 년도/월별 추이 그래프, 연령별 지표, 시도별 지표, G20국제 지표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델EMC, NHN엔터 ‘TOAST 클라우드’에 백업 솔루션 공급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기업용 데이터 솔루션 기업 델EMC는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 백업 서비스를 위해 자사의 데이터보호 솔루션인 ‘아바마’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델EMC에 따르면 NHN엔터는 이를 활용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사용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서비스형 백업(Backup as a Service)를 제공한다.

아바마는 운영 서버에서 소스를 기반으로 중복 데이터를 제거, 백업 데이터의 크기를 최고 300분의 1 수준까지 줄여준다. 아바마를 적용하면 최대 데이터 이동량 99%, 백업 스토리지 95%, 클라이언트의 NIC 사용량 95%, 백업시간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오비코리아, 저스틴 선 트론 대표 유튜브 방송 1만뷰 돌파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자사가 진행한 ‘후오비 코리아 토크 에피소드1 : 트론 대표 저스틴 선’의 유튜브 인터뷰 방송이 1만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스틴 선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을 통해 트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트론은 웹 탈 중앙화하는 목적에서 출발한 가상화폐로 세계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이더리움 대비 높은 확장성, 높은 가용성, 빠른 연산속도 등 3가지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5월 31일 진행될 메인넷을 기점으로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디앱(Dapp)을 트론 프로토콜로 이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후오비코리아 관계자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글로벌 가상화폐 재단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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