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가 6개월 만에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41만3074건을 기록했다. 또 아이튠즈 커넥트 집계 결과 iOS 앱 다운로드는 지난 12월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60만5915건이 다운로드 됐다.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몇몇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금융, 유통 등의 부문에서 6개월 만에 이 같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빗썸 측은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거래소 편의성을 개선하고,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차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꾸준히 개선작업을 거친 게 인기 비결”이라며 “빗썸은 앞으로도 엄선된 가상화폐를 상장해 많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가 6개월 만에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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