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대표 팻 겔싱어)는 데이터센터와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v스피어 6.7과 v샌 6.7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VM웨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용자 경험, 보안,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v스피어 6.7은 적정 규모의 쉽고 효율적인 운영과 플랫폼에 내재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워크로드 지원을 강화해 원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비즈니스 크리티컬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 메모리와 3D그래픽 등의 보편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VM웨어에 따르면 v샌 6.7은 HTML5 기반의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6.7을 통해 용량, 성능, 경고, 핵심역량지표(KPI) 등을 모니터링하는 6개의 새로운 대시보드를 비롯해 전체 운영 가시성을 제공한다.

라지브 라마스와미 VM웨어 제품‧클라우드 서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미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으로 인정 받은 v스피어와 v샌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견인차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발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견고한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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