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 투자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아파트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멘터리에 2016년 초기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30억 원으로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아파트멘터리는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아파트 주거 문화를 개선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중이다. 창업 2년 만인 2017년 전년 대비 시공 건수가 430% 이상 성장하며 서울 지역 아파트 인테리어 횟수 기준 업계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2년 간 직영 시공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 ’파이브’(FIVE)를 출시했다. 신규 서비스 파이브는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효과가 가장 큰 도배, 바닥, 인테리어 필름, 조명, 커튼의 다섯 가지 요소를 시공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다.

아파트멘터리 신규서비스 파이브 (사진=아파트멘터리)

3세대 블록체인 ‘팬텀코인’ 해외기관 투자시작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식신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3세대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인 ‘팬텀(FANTOM)코인’이 6월 중순 500억규모의 자금조달을 통한 대규모 ICO를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해외 기관대상 투자 유치를 시작했다.

팬텀은 푸드테크기업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참여하는 새로운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 프로젝트로 TCM, SL블록체인파트너스, 연세대, 시드니대 연구진과 Blockchain Partners, ORACLE, Blockwater Capital, DCH,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원사 등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개발 및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팬텀 DAG(Directed acyclic graph) 알고리즘 기반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이며, 실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대규모 블록체인과 이력정보를 동시에 관리 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팬텀의 이번 해외 기관대상 투자 유는 4월15일부터 5월15일까지 진행하며, 총 투자유치 금액은 2천만달러로 암호화폐 관련 해외 저명한 대형 투자기관들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팬텀코인은 기관 투자를 마치고 그 이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잊혀진 탑 고난도 추가 등 신규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체인 스트라이크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체인 스트라이크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콘텐츠 추가와 함께 전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혜택 강화 차원에서 진행 됐다.

먼저, 체인 스트라이크 유저들이 보유한 수호자 캐릭터들과 전략을 최대한 고민하고 활용해 공략하는 잊혀진 탑의 고난도(HARD) 모드가 추가 된다. 잊혀진 탑에서는 원하는 특정 방향 수호자가 소환되는 차원의 서로 교환이 가능한 고대 룬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보상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거대 보스 공략을 통해 수호자의 육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땅의 아이템 획득 확률을 상향했으며, 수호자의 1-4성 장비 해제 비용도 절반으로 줄였다. 이 밖에도 오는 23일까지 신규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신비한 차원의 서, 10만 골드 등을 매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엔씨문화재단,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 방문… 장학생들과 현지 간담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엔씨소프트가 만든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은 지난 15~16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해 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난민 고등교육 장학생들과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문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온 엔씨문화재단은 국내 민간 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작년부터 난민들의 고등학교와 대학 공부를 후원하고 있다.

세계 일반아동과 난민아동 교육현황 비교(UNHCR 2016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난민 아동들의 고등학교 이상 진학률은 1%로 일반아동 36%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등교육률 61%(일반아동 91%), 중등교육률 23%(일반아동 84%) 차이와 비교해서도 그 격차가 훨씬 크다.

난민 문제 전문가들은 난민들의 고등 교육 기회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난민들의 고등교육기회 제공은 사회적이고 전문적인 발전을 하는 데 초석이 되고 고등 교육을 받은 난민들은 보호국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위한 준비와 자립심을 길러 주기 때문이다.

한컴그룹, ‘한컴 말랑말랑 데이’ 개최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은 ‘한컴오피스 2018’ 신제품 발표와 그룹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컴 말랑말랑 데이’ 행사를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컴그룹은 한컴오피스 2018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클라우드 등을 접목한 스마트 오피스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신사업과 그룹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라고 한컴그룹 측은 밝혔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편적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벗어나, 참관객 모두가 한컴오피스의 진화된 모습과 미래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말랑말랑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한컴그룹의 비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한컴오피스 2018’ 신제품 발표와 그룹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컴 말랑말랑 데이’ 행사를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엑스블록시스템즈, 미술업계 블록체인 도입 위해 ‘아트앤에셋’과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엑스블록시스템즈(구 써트온)는 미술전문기업인 아트앤에셋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구축과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아트앤에셋과 매매가격, 유통이력추적 등을 블록체인에 적용해 미술계에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미술산업에 접목해 미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에게는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엑스블록시스템즈 측은 설명했다.

조영준 엑스블록시스템즈 상무는 “지난 10년간 미술업계에서의 경험을 쌓아온 아트앤에셋과 함께 미술계가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블록체인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혹은 새로운 서비스로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엑스블록시스템즈(구 써트온)는 미술전문기업인 아트앤에셋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구축과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엑스블록시스템즈)

고팍스-스팀잇, 웹툰 공모전 개최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 스팀잇(Steemit)과 함께 4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2018 스팀잇 X 고팍스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팍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자유 소재, 블록체인 소재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수상자들에게 총 상금 2억원에 상응하는 스팀(STEEM)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팍스는 이번 웹툰 공모전을 통해 스팀잇을 대중 및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해 작가와 플랫폼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수익구조로 신진 작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팍스는 스팀잇과 함께 4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2018 스팀잇 X 고팍스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고팍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 직접 고용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최우수)는 17일 협력업체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하고,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도 합의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노조 및 이해당사자들과 직접 고용에 따른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개시할 계획이고, 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협력사와의 서비스 위탁계약 해지가 불가피해, 협력사 대표들과 대화를 통해 보상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으로 합법적인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노사 양 당사자는 갈등관계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왼쪽)과 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가 협력업체 직원 직접 고용 합의서에 서명했다.(사진=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유럽시장 출사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는 현지시간 17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유럽의 명품 가구 업체들과 협업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선보이며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의 최고급 주방가구업체인 ‘톤첼리', ‘발쿠치네’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 전시관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으로 구성한 초프리미엄 주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도어를 여는 핸들을 없애고 조작 패널과 본체를 일체화시킨 오븐, ▲7인치 LCD 디스플레이 패널과 블랙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한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이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주요 유럽 국가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방문객이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업체 '톤첼리' 전시관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을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세종텔레콤, 세종 3200 풀 HD LED TV 최저가 판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이 스마트 영상보안 브랜드 '세종CCTV’의 런칭을 알리며, 2 in 1 타입의 TV모니터 세종3200 풀 HD LED TV 스탠드형(이하 세종3200)을 최저가 판매하는 ‘브랜드 런칭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CCTV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종CCTV와 세종3200 TV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본형 CCTV(4ch DVR+카메라 4대)를 기존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세종3200 구매자 전원에게 HDMI 케이블을 1:1 증정하는 기프트 이벤트와 ▲세종3200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안드로이드 셋업 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풍성한 경품도 함께 제공한다. 

세종텔레콤, 세종 3200 풀 HD LED TV 최저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세종텔레콤)

SK매직, 獨 레드닷 디자인상 5년 연속 수상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2018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온(모델명: DWA-80U0D)’, ‘플렉스죤 인덕션 레인지(모델명: IHR-BF311), ‘스마트 스팀오븐(모델명: EON-B440SA)’ 총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K매직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 온은 문을 열기 위해 7kg의 힘이 소요되던 손잡이를 없애고 터치 한번으로 문을 열 수 있어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플렉스죤 인덕션 레인지는 2개의 화구를 합쳐 긴 사각팬 등 바닥이 넓은 용기를 사용 할 수 있게 디자인 점을 스마트 스팀 오븐은 도어 전면부를 화덕의 형상과 화력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혁신적 디자인을 가진 제품의 지속적인 제공과 함께 미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바꿔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레드닷 디자인 수상 제품 이미지(사진=SK매직)

데이블, 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개인화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이 엔에이치엔페이코, 삼성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구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5개사로부터 총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블은 SK플래닛에서 사내벤처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해 개발 및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2015년에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데이블의 대량 로그 수집 및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술과 사용자들의 로그와 그들이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 및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채현 데이블 CEO는 “단순히 재무적 투자자보다는 회사의 한 단계 도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들 위주로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데이블의 글로벌 사업 확대는 물론 현재 기획 중인 신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이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개인화 추천 플랫폼 데이블, 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하다.(사진=데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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