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과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시채용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오비코리아는 모든 직무에서 상시채용을 진행, ▲혁신사업 ▲마케팅 ▲서비스 기획 ▲홍보(PR) ▲법무 ▲운영 ▲IT ▲CS 등 7개 분야에서 직무역량 위주로 경력채용을 실시한다. 업계 경력이 없더라도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직무역량을 증명할 수 있다면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오비관계자는 “인재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모아 차별화된 가상화폐 거래소 서비스와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인재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채용시 직무역량에 따라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성과를 올리면 근무 경력이 적더라도 승진 기회를 주고, 충분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