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국내 10번째 지점 ‘위워크 종각역점’ 9월 오픈 예정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는 국내 10번째 지점인 위워크 종각역점을 9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종각역점이 위치할 종로타워는 종로의 대표 랜드마크로 독특한 건축 디자인은 물론,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직접 연결되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편리성을 자랑한다. 위워크 종각역점은 현재 유명한 최고급 레스토랑이 위치한 최상층(33층)을 포함한 8개 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써 종로타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최상층은, 위워크 입점 후 위워크만의 이벤트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위워크 종각역점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 뿐 아니라, 편의성과 더불어 풍부한 문화적 경험도 제공할 전망이다.

위워크 종각역점은 위워크가 강북 지역에 오픈하는 4번째 지점이다. 위워크는 지난 2017년 위워크 을지로점으로 처음 강북 지역에 발을 내디딘 후 빠른 속도로 강북 지역에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올해 3월 위워크 광화문점 오픈에 이어, 오는 5월 위워크 서울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종로타워 (사진=위워크)

토스, 간편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 출시...원터치로 해외 주식 산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기업의 주식을 토스 앱 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출시한 토스의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해외 주식을 토스 앱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해외 주식 20종을 최소 한 주 단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토스의 ‘해외주식투자’ 메뉴를 통해 원하는 해외 주식의 가격을 원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해외주식용 계좌 개설 또는 환전할 필요없이 한 번의 터치로 투자와 환전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며, 미국 거래소가 개장할 때 한번에 주문된다. 향후 중국과 베트남 등 주식 매매 가능 국가와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상반기 R&D 인재 공개 모집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여기어때의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다음달 7일까지 빅데이터, 인프라, 백엔드, 프론트엔드, 정보검색 등 R&D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연봉은 5,000만 원부터다. 채용절차 및 시기는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제3의 도약을 선언한 여기어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채용 부문은 개발, 디자인, 기획 등 R&D 부문을 비롯해 사업, 경영지원, HOTEL여기어때 등 총 200명 규모다. 2차 면접은 심명섭 대표이사가 참여해 인재와 소통한다. 개발 인재 확보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

여기어때는 주 35시간 근무, 구내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제공, 직원 전용 카페 운영, 연 50만 원 상당의 숙박포인트 지급, 도서비 무제한 지원, 헬스클럽 비용 지원 등 선진 근로 환경을 제공 중이다. 직급체계를 허물고, 영어 이름을 부르는 수평적 호칭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구성원이 다양한 업무 기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레진코믹스, 마블 제치고 미국 구글 플레이 만화부문 최고매출 1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를 제치고 2018년 1분기 미국 구글플레이(인앱결제 기준) 만화 카테고리 최고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지난해 8월까지 해당 카테고리에서 마블과 DC에 이어 3위를 기록하다 10월 해당 카테고리에서 처음 마블을 꺾고 1위를 기록한 뒤, 연말까지 치열한 1위 쟁탈전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올 1월부터 3월까지 美 구글 플레이 만화부문 최고매출 순위는 레진코믹스(1위), 마블(2위), DC코믹스(3위)로 순위변동이 없었으며, 일본 소년점프의 미국서비스를 포함 다양한 플랫폼들의 5위권 각축전이 치열했다.

네이버랩스 에어카트 등 4개 제품, 독일 레드닷 어워드 수상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제품 4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18’에서 수상했다.

네이버랩스가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자율주행 실내 지도 제작 로봇 M1, 근력 증강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전동카트 에어카트(AIRCART), 4륜 밸런싱 스케이트보드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Personal Last-mile Mobility)와 네이버랩스에서 제품디자인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AI 스피커 웨이브(WAVE) 총 4개다.

먼저 ▲M1은 레이저 스캔 영역을 극대화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조형미가 ▲에어카트는 단단한 조형미와 운전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전면 디자인으로 안전성을 높인 점이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기능적 역동성을 심미적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해낸 디자인이, 그리고 ▲웨이브는 정제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풍부한 빛의 표현을 통한 인터랙션이 ​39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각각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제품 4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18’에서 수상했다. (사진=네이버)

삼성전자,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작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당신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솔루션이 됩니다”

삼성전자가 9일부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18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시작한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교육, △건강·의료,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아이디어 실현 과정에서 지원금 200만원을 받고, 삼성전자 임직원과 각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은 아이디어 부문과 임팩트 부문으로 나뉘며, 수상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이 지원된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성투모로우솔루션 공모전 메인 포스터 (사진= 삼성전자)

엘솔컴퍼니, 멘토링 시스템 '레딩크'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토털 멘토링 시스템인 '레딩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레딩크란 스타트업들에 다양한 인맥과 노하우를 연결시켜준다는 '레디 포 링크'의 의미를 갖는다.

각 분야별 지식 콘텐츠 플랫폼을 추구하는 레딩크는 IT(AI, IoT 등), 중국시장 진출, 아이디어 도출 및 기획, 비즈니스모델 발굴, 신사업 추진, 마케팅, 소비자심리, 브랜딩 전략, HR컨설팅(직무분석, 인재채용, 코칭 등), 법률서비스, 세무서비스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주요 분야별 멘토들이 각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레딩크를 통해 멘토뿐만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나 창업자들을 만날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할 수도 있다.

엘솔컴퍼니 관계자는 "레딩크는 단순한 문제해결 공간이 아니라 멘티와 멘토가 함께 지식과 정보를 나누면서 선순환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개념"이라며 "스타트업들이 각종 문제에 직면할 때 이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회사의 핵심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멘토를 추가로 확보하고 서비스의 내용도 더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솔컴퍼니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는 ▲멘토 Q&A ▲멘토 칼럼 ▲멘토의 선택, Book ▲레딩크 톡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서비스에서는 명사특강 및 자문단과의 인맥 네트워킹, 기업 방문, 성공 창업자와의 티타임 등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라클, 인제대학교와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과 인제대학교는 지난 5일 인제대학교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오라클은 체계적인 자체 컴퓨터공학 교육 프로그램인 ‘오라클 아카데미’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IT전공자 및 비전공자의 전반적인 소프트웨어(SW) 역량을 제고하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 자료는 오라클 아카데미 회원인 인제대학교의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대표는 “한국오라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의 e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 서버 등 다양한 IT 부문에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다수의 대학과 기관에서 활발한 인재 양성 지원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과 인제대학교는 지난 5일 인제대학교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오라클)

어도비,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새로운 기능 선봬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솔루션 중 하나인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을 9일 발표했다.

어도비에 따르면 새로운 셀프 서비스 플랫폼인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크리에이티브는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의 동적 크리에이티브 최적화(DCO) 기능을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마케터는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해 광고 카피나 디스플레이 광고 이미지 같은 기본적인 광고 디자인 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와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의 통합도 강화됐다.

키이스 이디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 대다수의 마케터는 여전히 고객에게 개인화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도비는 평소 광고를 건너뛰거나 차단했던 소비자도 공감할 수 있는 개인화된 경험을 만들고 전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솔루션 중 하나인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을 9일 발표했다. (사진=어도비)

바이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현장 근로자용 마이크로소프트365 사업 강화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및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 바이소프트(대표 백현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영업 사원, 제조 현장, 고객 센터, 의료기관 직원 등 ‘현장 근로자를 위해 특화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바이소프트에 따르면 현장 근로자용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를 이들 모바일 업무 환경에 맞춰 현장 근로자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현장 근로자용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국내 진출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컴파렉스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소프트는 컴파렉스 한국지사로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백현주 바이소프트 대표는 “현장 근로자용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국내 많은 기업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티몬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는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와 ‘베리타스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입해 ‘정보 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베리타스코리아에 따르면 티몬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 기반의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이메일 이용 및 아웃룩 데이터 파일(PST) 관리의 편리성을 개선했다. 또 엔터프라이즈 볼트의 압축 및 중복제거 기능을 적용해 메시지 용량을 대폭 줄여, 약 83%의 스토리지 공간을 절감했다. 아울러 기업 데이터에 대한 분석, 리포팅, 가시화 기능을 제공하는 베리타스 데이터 인사이트 솔루션을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베리타스는 360 데이터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들이 데이터가 어디에 존재하든,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및 인사이트를 확보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고 컴플라이언스 대응하며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신개념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티저 공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컴투스는 춤과 음악을 자유롭게 제작하고 즐기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의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인 댄스빌은 음악의 리듬과 춤 동작 하나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유저들이 창조한 춤과 음악을 소재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공유하고 경연대회를 펼친다.

컴투스 관계자는 “댄스빌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즐기는 춤과 음악 등 접근성 높은 소재와 신선한 재미의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추후 CBT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3, 7일 결승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은 오는 7일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3 (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3)의 결승전을 실시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펜타제닉스와 게임킹이 대결을 펼치는 팀전과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이재혁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팀전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숙명의 라이벌 유영혁과 문호준이 속한 펜타제닉스와 게임킹의 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듀얼 레이스 시즌3의 8강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 있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유영혁, 이준성, 김승태, 박인수, 유창현, 정승하, 이재혁 등 총 8명의 선수가 실력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50점을 먼저 득점한 4명의 선수가 2라운드로 진출하고, 50점을 선취한 2명의 선수가 최종 3라운드에 올라 3판 2선승제의 에이스 결정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