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서울 강남지역에 31번째 창업센터 송파가락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권에 카페24 창업센터가 들어서는 것은 역삼점, 삼성점, 강동점 이후 4번째다.

비즈니스 요충지인 강남지역은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가 높다. 실제로 앞서 문을 연 강남권 세 곳의 카페24 창업센터 입주율은 평균 약 90%에 달한다.

카페24 창업센터 송파가락점은 송파구 문정동 법조단지, 가락시장 등과 인접하다. 또 서울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SRT 수서역,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송파가락점에 입주하면 개별 사무공간은 물론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관련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으며, 택배 서비스를 건당 1,555원에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미팅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추가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최근 온라인 창업의 국내외 성공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창업 공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카페24 창업센터는 입주한 고객사들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페24 창업센터 송파가락점 미팅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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