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어도비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 ‘차세대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어도비에 따르면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은 어도비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에 기반 한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기업 내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통합 고객 프로필, 인텔리전트 서비스, 개인정보보호규정 준비 등이다.
브래드 렌처 어도비 디지털 경험 비즈니스 부사장은 “최근 기업은 방대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신뢰할만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며 “어도비는 이런 요구에 따라 최고의 경험 시스템인 차세대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스템은 데이터, 콘텐츠, 인텔리전트 서비스,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역량을 모두 제공해 기업이 경험 비즈니스로 변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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