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3월 31일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 추세였으나, 4월 첫날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소폭 상승해 하락 국면에서 벗어났다. 카르다노와 스텔라는 전일 대비 각각 5.61%, 8.92% 상승해 가상화폐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비트코인캐시와 라이트코인, 이오스 등의 가격은 여전히 하락 추세다.

코인마켓캡의 4월 1일 오전 8시 43분 기준 주요 가상화폐 글로벌 시세를 보면 ▲비트코인 6968.21달러(한화 약 740만 7,207.23 원) ▲이더리움 395.65달러(한화 약 42만 575.95 원) ▲리플 0.512231달러(한화 약 544.26 원) ▲비트코인캐시(BCH) 683.99달러(한화 약 72만 7,081.37 원) ▲카르다노 0.155273달러(한화 약 164.76 원) ▲라이트코인 116.24달러(한화 약 12만 3,563.12 원) ▲IOTA 1.08달러(한화 약 1,148.04 원) 등이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66% ▲이더리움 0.06% ▲리플 0.9% ▲비트코인캐시(BCH) -2.65% ▲카르다노 5.61% ▲라이트코인 -2.39% ▲IOTA –3.32% 등이다.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빗썸의 주요 가상화폐 국내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767만1000원 ▲이더리움 43만7000원 ▲리플 555원 ▲BCH 75만5000원 ▲라이트코인 12만8500원 ▲모네로 19만8300원 ▲제트캐시 20만5000원 ▲퀀텀 1만5500원 ▲비트코인골드 4만8100원 등이다.

전날 대비 ▲비트코인 0.62% ▲리플 0.18% ▲BCH –2.45% ▲라이트코인 –2.79% ▲모네로 4.03% ▲제트캐시 –2.14% ▲퀀텀 –1.77% ▲비트코인골드 –1.83% 등이다.

전날 오후 한 때 796만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8시 47분경 7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한 때 45만원까지 올랐던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오전 8시 48분 기준 43만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한 때 79만5000원까지 오른 BCH는 가격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오전 8시 49분 기경 75만5000원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