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tv의 간판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이하 ‘영화당’) 100회 방송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소설가 김중혁이 진행하는 영화당은 단순히 신작 영화 위주로 소개에 그치는 타 프로그램과 달리, 매주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2~3가지 영화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등 마니아층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당은 2016년 5월 시작해 매주 금요일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으며 3월 30일 총 100회를 맞이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간판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이하 ‘영화당’) 100회 방송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이를 기념해 4월 5일까지 3월 30일 오후 6시 페이스북 라이브 형태로 진행되는 영화당 100회 방송을 시청하고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 중 100명과 B tv에서 100회 방송 VOD를 시청하는 고객 중 100명 등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씨네21 편집장 주성철과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하는 영화 추천 프로그램 ‘무비 빅(movie Big)’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를 사랑하는 B tv 시청자들에게 영화당을 통해 묵직한 영화 리뷰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제공하는 한편, 무비 빅을 통해 영화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다양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내 대표 영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영화하면 B tv를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영화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당은 B tv의 가이드채널인 1번과 50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화/시리즈 메뉴 내 ‘테마로 보는 영화’를 통해 언제든지 VOD로도 볼 수 있다. 또한 B tv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SK브로드밴드의 SNS 채널인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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