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 국내외 임직원들이 삼성 창업 80주년을 기념해 한달간 집중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봉사, 교육기부, 농어촌 자매마을 지원, 지역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이 기간 동안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하고, 장애인들에게 스킨스쿠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원 원천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1500곳에 필요한 전자제품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인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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