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출시와 함께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최초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제품 안내를 통해 갤럭시의 매력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하며, 갤럭시S부터 노트8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한 열혈 팬부터 인기 유튜버, 얼리어답터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의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총 1700여명이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니어의 신청 비율이 20%에 달하는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출시와 함께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최초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최종 선정된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과 교감하며 갤럭시S9시리즈의 매력과 활용성을 전하고 있다.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활동중인 갤럭시 팬 큐레이터 하지민씨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9시리즈의 다양한 활용성을 소개하는 활동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소비자 리더로서 갤럭시와 소비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갤럭시 팬 큐레이터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큐레이터와 같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관심으로 갤럭시가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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