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더블록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화된 모델을 소개하는 ‘글로벌 ICO@서울 2018’ 행사를 오는 23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ICO@서울 2018 행사는 분산화된 토큰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진행한다. 핀테크 영역에서부터 마케팅, 신용정보, 부동산, 게임, 퀴즈,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토큰 비즈니스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더블록체인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방식의 퀴즈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신용정보 생태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 정보 공유를 보상하는 기업간거래(B2B)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스마트계약 기반 이벤트 등록 관리 플랫폼, 스트리밍 시장을 위한 분산화된 글로벌 금융 생태계 현황 등을 살펴본다. 채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서도 다룬다.

오는 23일 서울 역삼 마루180에서 '글로벌 ICO@서울 2018' 행사가 개최한다. (자료=더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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