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SK텔레콤, 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는 가장 빨리 통합보안관제 업무의 세계적인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전사 통합보안관제 업무의 정보보호관리체계 및 운영업무와 관련해 세계적 인증 기관인 노르웨이 DNV인증원으로 부터 ‘ISO2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27001’인증은 영국표준이던 BS7799가 지난 2005년 11월 국제수준으로 승격된 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정보보호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KTF는 네트워크, 인터넷운용, 정보서비스 각 부문별로 운영하던 보안관제업무를 ISO27001 인증규격에 기반을 두고 9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7월에 통합했고 이후 8월에는 DNV인증원의 문서 심사 및 현장 심사를 받은 바 있다.
 
조영주 사장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KTF의 정보보호관리체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1400만 고객에게 KTF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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