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렌탈업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수기에 이어 공기청정기 그리고 침대에 이르기까지 생활가전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이에 SK매직은 14일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혁신적인 기술 탑재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렌탈계의 혁신과 성장을 꾀했다.

“본질을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의 불안, 불편 등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SK매직은 완벽함을 위해 기술적 혁신을 입힌 신제품 4종을 앞세워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고객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해 ‘비전2020’을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쉐어 렌탈과 케어 렌탈의 이분화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렌탈 시장을 선도 하겠다" 고 덧붙였다.

류권주 SK매직 대표가 혁신 기술을 입힌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직수 정수기 ‘올인원(모델명: WPU-A7210)’과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모델명: WPU-I210)’,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40MA)’, ‘도기 버블 비데(모델명: BID-S31D)’ 총 4종이다. 

3세대 직수 정수기 ‘올인원'은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정수기에서 보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착안, 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꿔 위생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 했다. 직수로 깨끗해진 물을 99.9%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UV LED로 출수 시 마다 다시 한번 살균해 주고, 코크(취수구)도 2시간 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주어 위생을 강조했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전용 버튼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SK매직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은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는 물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다. 기존 얼음 정수기들은 물탱크에 고인물로 얼음을 만든 후 세균 번식 우려가 있는 아이스룸에 보관했던 반면, 얼음정수기 ‘올인원’은 직수로 정수된 물로 깨끗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아이스룸을 살균해 주어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무빙 코크를 채용, 용기 모양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편하게 취수 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효율성을 높인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SK매직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혁신적인 신제품 직수 정수기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는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 후 제품을 회전해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제품 스스로 조절하고 팝업기능으로 사용자 주변의 공기를 집중 청정 할 수 있다. SK매직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 오염 패턴 분석 및 실외 공기 상태 정보를 수집해 스스로 최적화된 공기 정화를 진행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 컨트롤은 물론 실내 공기질 등 각종 통계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품 3면에서 넓은 면적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 후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전면으로 빠르고 멀리 내보낼 수 있는 전면집중기능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익을 추가했다.

'도기 버블 비데'는 전해수로 물통, 유로, 노즐, 도기를 살균해 주고 오염이 잘되는 노즐과 도기는 UV램프와 버블로 원할 때 마다 추가로 살균할 수 있다. 리모콘이 있어 왼손/오른손잡이 상관없이 어디에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어 편리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삼파장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에코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물사용량을 25% 줄였고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유지해 경제적이다.

SK매직은 베트남과 중동 진출을 SK네트웍스와 연계해 렌탈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준비 중이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높은 생산성에 힘입어 일반 B2C 시장은 물론 B2B 시장까지 공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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