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어도비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지원하는 ‘2018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AA)’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은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 및 사진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웹, 앱, 게임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대회다.

출품 분야는 ‘파인 아트(순수미술)’, ‘커머셜(상업미술)’, ‘소셜 임팩트(사회 및 환경 문제)’ 등 총 3개 영역, 14개 부문이다. 특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그리고 360° 포토그래픽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르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에는 ‘뉴미디어 우수작’ 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자신의 작품을 오는 6월 4일 오후 5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510미디어의 마샤마 M. 톰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어도비의 숀 체리스 익스피리언스 디자인 디렉터 등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및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목적 달성의 효과, 그리고 어도비 제품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우승작을 선정한다.

우승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 ▲어도비 MAX 초청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멘토링 기회 등을 얻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