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O2O서비스 회사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8에 모바일 결제를 주재로 참가해 해외 업체들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터치하여 인식 가능한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점 대상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와 모바일 쿠폰, 모바일 결제 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MWC2018에서는 인도네시아 AUTOBYAR 등 동남아 업체들과 신규 계약을 확정했으며, 독일의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인 Mobile Pocket, 폴란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Looksoft, 리투아니아의 IT기업인 Apsaugos Koncepija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신성원 원투씨엠 부사장은“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하게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다수의 계약이 현장에서 바로 성사되었다”며 “특히 다소 보수적인 유럽 시장에 해외 기술의 진입이 손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영향력 있는 현지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가 상반기 내에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 참가한 원투씨엠 신성원 부사장(가운데)이 호주 통신사 optus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원투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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